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 www.softforum.co.kr)이 28일 반도체 장비업체 ASE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06년 액정표시장치(LCD) 업체를 합병했던 소프트포럼은 ASE 인수로 하드웨어 사업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포럼의 계열사인 인수·합병(M&A) 투자자문 업체 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대표 김상철)는 최근 반도체 장비업체 ASE와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하고, 2차중도금 지급일인 2월 14일 이후 당사가 최대 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키기반구조(PKI) 전문 업체 소프트포럼은 그 동안 보안솔루션 등의 소프트웨어사업과 LCD 등의 하드웨어장비사업을 동시에 진행해왔다.
ASE는 반도체 장비업체로 RF 제너레이터, RF 매칭 네트워크 등이 주력 제품이다.
에스에프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ASE 인수를 통해 소프트포럼의 기존 LCD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 LCD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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