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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대학동기 박미선과 '황금신부' 감초듀엣


권해효가 SBS 주말극장 '황금신부'에서 박미선과 파트너를 이뤄 티격태격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권혜효는 '황금신부' 8회부터 떡 공장 공장장이자 사장인 우남의 오른팔 벽수로 출연해 우남의 동생 군자(박미선 분)과 커플을 이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권해효는 박미선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박미선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라며 "85년 19세 소녀가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데 그렇게 아줌마 같았는데, 이제는 40대가 돼 박미선 목소리와 인생이 딱 맞아 떨어졌다"고 동기와의 연기에 만족해 했다.

라이따이한인 누엔진주(이영아 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황금신부'에 대해 권혜효는 "대한민국 사회가 다민족화돼 가고 있으나 우리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면서 '황금신부'가 우리가 타민족과 '소통'하는 계기, 마음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드라마 합류에 대한 소감을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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