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 'KBS 9시 뉴스' 새 앵커

김경란 아나, 'KBS 9시 뉴스' 새 앵커

김경란 아나운서가 KBS 뉴스9의 진행자로 전격 발탁됐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이달말까지 진행하는 정세진 앵커의 후임으로 새해 1월 1일부터 평일 9시 간판뉴스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1년 공채 27기로 KBS에 입사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그동안 'KBS 뉴스광장' 앵커, 1TV '열린음악회', 'KBS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 'KBS 토요영화탐험'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1TV '객석과 공간', 2TV의 '스펀지'와 '생방송 세상의 아침' 의 MC로 활동하고 있다.

KBS 보도본부는 지난 18일 진행된 공개 오디션 자료를 토대로 해 1TV 뉴스 제작팀 8명의 1차 심사와 보도본부 팀장급 이상 간부 7명의 2차 심사를 거쳐 가장 평점이 높은 김경란 아나운서를 'KBS 뉴스9' 여자 앵커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심사 항목은 전달력과 신뢰도 프로그램 적합도 3가지 요소로 구성됐다. KBS 아나운서팀은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일부를 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앵커의 바통을 이어 KBS '뉴스9' 진행을 맡을 김경란 아나운서는 뉴스, 교양, 오락 프로그램에 두루 어울리는 전천후 아나운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 '스펀지' '비타민' 등 프로그램에 잘 맞는 진행자라는 것이 방송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2004년에는 KBS 2TV '스펀지'로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서동삼기자 s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