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 생활권에 공급하는 '한화포레나 지제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 확충이 추진되는 가운데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며 주택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6일 문을 연 한화포레나 지제역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주택형별 내부 공간을 둘러보고 분양 상담을 진행했다. 한화 측은 이날 오후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서 실시간 인기 단지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 452가구, 84㎡B 208가구, 84㎡C 168가구, 84㎡D 122가구, 116㎡ 148가구다. 전용 84㎡가 전체 공급 물량의 약 86.5%인 950가구를 차지한다.
교통 여건으로는 평택지제역 접근성이 꼽힌다.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의 평택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다만 GTX 연장사업은 추진 단계로 실제 개통 시점과 운행계획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변에는 약 5km 거리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하며 평택 주요 산업단지와도 연결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평택점과 코스트코 평택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등이 있으며 지제초등학교와 세교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거리를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진입공간 조경 디자인 '그랜드 플로우',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에어스테이션'도 적용할 예정이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평택지제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선호도가 높은 84㎡ 타입의 인기가 많아 견본주택 방문 열기가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7-9 일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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