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위즈를 꺾고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8일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 위즈에 12-1로 승리했다.
삼성라이온즈는 7전 4승제 경기에서 1패 4승을 기록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의 우승은 1985년(전후기 통합 우승),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팀 통산 9번째다.
삼성라이온즈를 이끈 주장 구자욱 선수는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기에서도 구자욱 선수는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시즌 90승으로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 위즈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