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김진, 3년 만에 백두장사 차지…12번째 꽃가마

증평군청 김진, 3년 만에 백두장사 차지…12번째 꽃가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청인삼씨름단 김진 선수가 3년 만에 백두장사(140kg 이하) 정상에 복귀하며 개인 통산 12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김진은 지난 6일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대 0으로 제압했다.

3년 만에 백두장사를 차지한 김진 선수. [사진=증평군]

2023년 추석대회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으로, 이번 우승으로 백두장사 10회와 천하장사 2회라는 대기록도 이어갔다.

김진은 16강에서 김보현(구미시청)을 2대 0으로 꺾고, 8강 기권승에 이어 준결승에서 김병호(울주군청)를 안다리와 어깨걸어치기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선 첫째와 둘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연속 득점한 뒤 셋째 판에서 주특기인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완승을 거뒀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