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은 6일 퐁당커뮤니티센터에서 ‘2026 양평 벽깨기협력 실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평군과 교육협력 과제의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가로막는 지역 교육 현장의 장벽을 살피고,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지역 교육자원의 연계·공동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교육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폰프리 문화 확산, 양평형 RAS 인성교육 활성화, 환경교육도시 추진 등 10대 핵심 협약과제의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역 협력 사례로는 군 청소년회 공동 주최, 휴카페 운영, 중학생 대상 지역 연계 학기말 교육과정인 ‘YP-BTS’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사례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여미경 교육지원청장은 “학교 현장과 아이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한 자리였다”며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청,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부서별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여건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과제별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