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이웃사랑 실천...파주시,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개최

겨울맞이 이웃사랑 실천...파주시, 사랑의 김장 담그기 개최

파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

손배찬 파주시장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사진=파주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와 파주시새마을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탄현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과 봉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마련한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교통봉사대 회원들과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파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봉사단 등 500여 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또 엘지(LG)이노텍, 이마트 파주점·파주운정점, 파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에 힘을 더했다.

LG이노텍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과 손배찬 파주시장, 각 읍면동 새마을 회원 및 봉사단 관계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파주시]

손배찬 파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는 파주시새마을회의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