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간호학부와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4일 교내 캠퍼스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교직원,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건강드림 IPE 프로그램: 건강 ON, 대사질환 OFF'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교육으로 익힌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전문직종 간 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을 기반으로 보건의료 분야 간 협업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강지수 측정존 △IPE 기반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존 등 2개 부스가 운영됐다.
건강지수 측정존에서는 혈압, 혈당 및 인바디(InBody)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했다.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존에서는 복부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측정 결과와 연계된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간호학부장 김자숙 교수는 "간호학부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전공 전문성을 공유하며 대학 구성원의 대사증후군 예방에 기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공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천 중심의 IPE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식품영양학과장 유현희 교수는 "학생들이 임상영양학 지식을 지역 현장에 직접 적용하며 실무 능력과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여 학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조율 학생(간호학부 3학년)은 "다른 전공의 관점을 공유하고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슬기 학생(식품영양학과 3학년)은 "신체계측부터 영양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며 협업의 시너지를 느꼈고, 전공 안에서는 얻기 힘든 값진 배움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