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간호학부는 지난 5일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훈 총장과 유승희 간호학부장을 비롯한 교수진, 내외빈,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해 예비간호사로서 엄숙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는 단순한 의료 지식과 기술 전수를 넘어,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생명 윤리를 최우선으로 가치로 삼는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 역시 학생들이 병원 현장에 나가기 전,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엄정한 소명의식과 철저한 직업 윤리관을 마음에 새기는 핵심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촛불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일생을 의롭게 살며 생명을 존중하고 환자 헌신에 앞장설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이어 테너 강동명과 메조소프라노 이민주의 감동적인 축하 공연이 더해져, 예비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우병훈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촛불을 들고 한 목소리로 선서하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참된 의료인의 품격과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품은 다짐과 윤리적 책임감을 임상 현장에서도 잊지 말고, 기술적 숙련도를 넘어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며 신뢰받는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 대학도 늘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