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기택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산시 군봉공원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영란)는 지난 5일 '군산시 군봉공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민과 함께 공원 이용환경 개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란 대표의원과 김영일·정도원·최유정 의원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지역 주민 3명, 연구진 등 총 15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상황과 주요 결과를 공유하고, 군봉공원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진은 주민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화장실과 휴게시설 확충, 산책로 안전 정비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며, 이를 반영한 단기·중기·장기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장실 설치와 비가림 휴게시설 보완, 급경사지와 노후 데크 정비, 맨발 걷기 동선 개선, 유아숲체험원 기능 강화 등이 다뤄졌다.
의원들은 주말 이용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수요를 함께 살펴 공원 개선방안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반려견 전용 공간 조성 의견도 제시했다.
지역 주민들은 편의시설 확충과 공원 내 식재 수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환경과 이용 특성을 고려한 개선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연구진은 이날 제안된 사항의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고, 추진 여건에 따른 사업별 우선순위와 사업비를 구체화해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김영란 대표의원은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군봉공원의 자연환경을 살리면서 시민 이용을 높일 수 있는 운영·관리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지고, 군봉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임기택 기자(limgt74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