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통시장 20곳서 '장보기 축제'…대구로페이 최대 20% 혜택

대구 전통시장 20곳서 '장보기 축제'…대구로페이 최대 20% 혜택

6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구매 고객 사은품 증정
교동·서남시장 등 참여…골목상권 문화행사·지역 특산품 할인으로 소비 활성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지역 전통시장 20곳에서 열흘간 소비 촉진 행사가 펼쳐진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대구로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20%의 할인·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상인연합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전통시장 20곳에서 구매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골목축제 캘린더 [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내수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범정부 소비 축제의 하나로, 전국적으로 10개 정부 부처와 4만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구에서는 교동시장과 서남시장, 관문상가시장, 성당시장, 와룡시장, 달서시장, 월배시장, 두류시장, 동구시장, 신매시장, 팔달신시장, 대명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각 시장은 행사 기간 중 자체 일정에 따라 하루씩 사은행사를 운영한다.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봉지라면과 핸드크림 등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혜택이 시민들의 재방문으로 이어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대구로페이 이용자에게는 결제 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이 제공된다.

기존 10% 할인 충전 혜택에 착한가격업소 이용 캐시백 5%, 행사 기간 추가 캐시백 5%를 더하면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최대 혜택은 대구로페이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는 등 적용 조건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사은행사와 함께 골목상권에서는 문화공연과 스탬프 투어 등 가을 축제가 진행된다.

대구 특산품 전시판매장과 로컬푸드 직매장 9곳, 의료관광 전시판매장에서도 할인 행사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알뜰한 쇼핑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가까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