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이 교통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장섭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정의경 제2차관과 면담하고 철도 4건과 도로 및 제도 개선 2건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원을 당부했다.

철도 분야는 △강호축 철도망 오송 연결선 신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국제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건설사업이다.
특히 강호축 오송 연결선은 경부고속철도와 충북선을 연결해 호남과 강원을 잇는 국가 X축 철도망의 핵심 사업으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서산~청주~울진을 잇는 동서횡단철도와 청주공항~대전 신탄진 광역철도도 같은 계획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JTX 사업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민자적격성조사와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일몰 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도로 분야에선 청주 미원 쌍이~구방 국도 4차로 확장사업의 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지원 대상 확대를 건의했다.
현행 광역시 중심의 지원 대상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까지 확대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도 당부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날 건의 사업은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은 물론, 충청권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