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지역 내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안성시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5년간 추진할 제2기 계획의 핵심 전략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먹거리위원회 위원, 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제1기 계획을 통해 공공급식 지원 확대, 먹거리 거점 공간 조성, 중소농 중심의 농산물 출하 기반 마련 등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기틀을 다져왔다.
시는 이러한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제2기 계획에서는 △지역농산물 계획생산 체계 강화 △공공·복지급식 등 먹거리 돌봄 확대 △안정적인 물류·유통 기반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먹거리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5년간의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공급식과 농산물 유통, 복지 사업 간의 연계성을 높여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먹거리계획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