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지만, 부모에게는 편안한 휴식도 중요하다.
경기도에는 동물과 교감하고 공룡을 탐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부터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가족 나들이 명소가 다양하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여유를 선사하는 가족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동물과 초원에서 즐기는 체험…안성팜랜드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는 양과 염소, 소, 말 등 다양한 가축을 만나고 먹이 주기와 승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목장형 테마파크다.
드넓은 초원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목장 풍경은 부모에게도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숲속에서 만나는 공룡의 세계…이천 덕평공룡수목원
이천시 마장면에 자리한 덕평공룡수목원은 약 25만㎡ 규모의 공간에 공룡 전시시설과 숲길, 온실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숲속 곳곳에 설치된 대형 공룡 모형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룡·곤충 전시관과 동물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해 자연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서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숲속 산책…안산 바다향기수목원
대부도 선감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은 약 101만㎡ 규모의 경기도립수목원이다.
바다너울원과 암석원 등 주제정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상상전망돼'에 오르면 서해와 시화호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을, 부모에게는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휴식을 선사한다.
호수와 레일바이크가 어우러진 곳…의왕 왕송호수·레솔레파크
의왕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와 생태습지, 산책로, 캠핑장 등을 갖춘 가족형 생태공원이다.
대표 체험시설인 레일바이크는 약 4.3㎞의 호수 주변을 달리며 갈대밭과 철새 등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지 않더라도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동물 관람과 호수 산책을 한 번에…과천 서울대공원
청계산 자락에 자리한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테마가든, 식물원 등을 갖춘 복합 여가 공간이다.
기린과 코끼리, 사자 등 다양한 동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관람 후에는 약 2.8㎞의 청계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코끼리열차와 스카이리프트를 활용하면 어린 자녀와 함께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바람개비 언덕에서 만나는 평화…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는 넓은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3천여 개의 바람개비가 장관을 이루는 '바람의 언덕'은 대표적인 사진 명소다.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뛰놀고, 가족은 인근 자유의 다리와 독개다리, 평화곤돌라 등을 둘러보며 평화와 역사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