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CON(지콘) 2026'에서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개발 과정과 자체 엔진을 활용한 제작 기술을 공유한다고 5일 밝혔다.

지콘은 국내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 기간에 열리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국내외 개발자들이 게임 제작 기술과 개발 경험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강연은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진행된다. 안근태 펄어비스 아트레벨 실장과 윤진호 게임엔진 그래픽스 실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활용해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고 전투와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붉은사막: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구현한 과정과 자체 엔진 기반 대규모 오픈월드 제작 기술'이다. 두 연사는 게임 속 파이웰 대륙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기술과 개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체 엔진을 기반으로 대규모 오픈월드를 제작하는 방법과 게임 세계를 구성할 때 고려한 요소 등을 다룬다.
이용자가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 방식도 공유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앞서 해외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에서도 붉은사막의 제작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 7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CEDEC 2026'과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게임스컴 데브 2026'에서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