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2025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에서 운영한 ‘느린 우체통’에 모인 엽서 163통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발송한 엽서에는 1년 전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전한 꿈과 다짐, 가족을 향한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느린 우체통’은 축제 주제인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꿈과 소망,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엽서에 적으면 군이 이를 보관했다가 1년 뒤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엽서 발송은 단순한 우편 전달을 넘어 과거의 자신이 남긴 약속과 현재의 일상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엽서를 받아보는 주민들은 당시의 꿈과 다짐을 되새기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목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