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충주아쿠아리움이 개장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문을 연 충주아쿠아리움은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면서 누적 입장객 5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한 수족관 전시를 넘어 차별화된 생물 특별전과 온라인 홍보, 체험형 생태교육 등이 관람객 유입을 이끈 것으로 시는 풀이했다.

충주아쿠아리움은 국내 단독 전시 생물을 포함한 특별전을 6회 이상 열었다. 기존 전시와 차별성을 높였고, 이를 통해 재방문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유튜브 협업 촬영을 하면서 충주아쿠아리움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특수동물 엑스포에도 참가해 전시 역량과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 대상 수생태 교육과 고등학교 연합 미술동아리 전시 등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관심에 따라 연내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아쿠아리움은 약 1년간 진행한 무료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유료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관람료는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에게만 5000원을 부과하며,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기존처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김미숙 충주시 아쿠아리움팀장은 “유료화를 통해 운영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공공시설로서의 접근성과 공공성도 유지하겠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수준 높은 생태·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충주=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