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대전이문고, 전국 학교예술축제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고·대전이문고, 전국 학교예술축제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합창·협동미술 부문 ... 학생 예술심화동아리 활동 성과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고와 대전이문고가 '2026년 전국 학교예술교육 축제'에서 각각 합창 부문과 협동미술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해 지난 3~4일 서울 송파구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렸다. 전국 90개교 73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본선에 오른 34개교 35개 팀 학생 940명이 뮤지컬, 합창, 오케스트라, 협동미술 분야에서 공연과 작품을 선보였다.

합창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전고 합창무대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고 학생들은 3일 합창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 수상했으며, 대전이문고는 강민서 학생 등 16명이 기후위기에 따른 꿀벌 감소 문제를 주제로 제작한 협동미술 작품 '날갯짓이 멈추기 전에'로 장관상을 받았다. 대전이문고 학생들은 버려진 재료를 활용해 꿀벌과 나뭇잎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중·고 67개교의 학생 예술심화동아리 운영을 지원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예술을 즐기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동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작인 대전이문고 ‘날갯짓이 멈추기 전에'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