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이하 와우 포에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와우 포에버는 블리자드의 대표 MMORPG인 와우의 초기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의 주요 무대인 동부 왕국과 칼림도어를 확장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성장 구조를 도입했다.
게임의 배경은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포세이큰 왕국' 이후부터 오리지널 와우의 첫 공격대 던전인 화산 심장부 이전까지의 시점이다. 이용자는 최대 6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아제로스의 여러 지역을 탐험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지역을 개편하고 새로운 지역을 추가했다. 하이잘 산과 셴드랄라스, 강물터, 제프라스 섬 등이 새롭게 등장하며 1~60레벨 성장 구간에 1000개 이상의 신규 퀘스트가 마련됐다. 신규 종족 스카이본(Skyborne)도 추가됐다. 스카이본은 셴도레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종족으로, 1~12레벨 전용 시작 지역인 제프라스 섬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캐릭터 생성 시 호드와 얼라이언스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던전과 공격대 콘텐츠도 확대됐다. 13~60레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5인 던전 9종과 공격대 2종이 추가됐다. 각 던전에는 새로운 적과 임무가 배치돼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해 공략할 수 있다. 이 밖에 야외에서 머무르며 활동할 수 있는 캠핑 시스템과 직업별 능력 조정, 유산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블리자드는 출시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