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고객들을 초청해 차세대 굴착기와 대형 휠로더의 기술력을 공개하고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창원공장에서 고객 체험형 행사인 '2026 볼보 데이즈 코리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고객 및 관계자 약 210명이 참석해 제품 시연과 장비 시승, 생산 라인 투어 등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 건설기계 시장은 HD현대 계열이 70% 안팎의 점유율을 점유하는 가운데, 볼보그룹코리아가 약 20%대 초반의 점유율로 3위 축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 기지이자 글로벌 R&D 핵심 거점으로, 생산 물량의 약 80% 이상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핵심 사업장이다. 회사는 올해 차세대 소·중형 굴착기 라인업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이는 등 국내 프리미엄 수요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굴착기 시리즈와 대형 휠로더 'L260'을 중심으로 작업 성능 시연과 탑승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비의 조작 정밀도와 신규 유압 시스템 기반의 작업 효율성을 직접 검증했다. 이어 진행된 창원공장 생산 라인 견학을 통해 굴착기 조립 및 품질 검수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 배치된 연구개발(R&D) 및 서비스 부문 실무진은 친환경 엔진 기술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설명하고 고객 피드백을 수렴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수집된 현장 요구사항을 향후 제품 설계와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