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SK쉴더스는 출동대원 등 현장 직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채용부터 실무교육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SK쉴더스는 보안 출동과 현장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업무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채용 단계부터 확인하고, 입사 이후에는 직무와 근무환경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먼저 출동대원 채용 과정에서 차량 주행과 주차, 차량 조작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실제 현장 출동에 필요한 운전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올해 약 400명의 지원자가 평가에 응시했다.
입사 후에는 직무별 위험요인을 고려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륜차를 이용하는 입사 1년 미만 출동대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안전운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차량 점검과 올바른 탑승 자세, 제동 및 장애물 회피 등 실제 운행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사 출동대원에게 지급한 에어백 조끼의 작동 원리와 보호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가상환경으로 구현해 직원들이 안전수칙과 보호장비 사용법, 사고 발생 위험에 따른 대응 방법을 익히도록 한다.
SK쉴더스는 현재 현장 작업 중심으로 운영하는 VR 교육을 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우철 SK쉴더스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현장 구성원의 안전은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과 고객 신뢰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성원 스스로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민구 기자(allrounder926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