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세대를 넘어 자신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제3회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가 4일 부산광역시 그랜드모먼트 엘라홀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매력을 무대에서 표현하며 경연을 펼쳤고, 심사를 거쳐 조별 대상과 금상·은상 등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외모와 나이만으로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데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가능성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전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아름다움을 겨루는 무대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당당히 도전하는 이들의 용기와 열정을 빛내는 자리”라며 “아름다움에는 정해진 나이가 없으며 도전에는 늦은 때가 없다”고 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도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고 새로운 꿈을 시작하는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재범 부산광역시 남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전국에서 남구를 찾은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박 구청장은 “시니어까지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대가 됐다”며 “젊은 날 자신의 아름다움과 지적인 부분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더라도 나이가 들어 다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가 건강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동석 아이뉴스24·조이뉴스24 총괄사장 겸 심사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배우는 점도 많았다”며 “대회 슬로건인 ‘절대 공정’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자신의 매력을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라며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순간을 즐기면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심사는 비주얼 임팩트와 워킹·포즈, 무대 매너 및 표현력, 스피치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은 5점씩 총 20점 만점으로 평가했으며, 조별 대상·금상·은상과 협찬사상 및 특별상 등을 시상했다.
이날 경연 결과 조별 대상은 1조 9번 김현아, 2조 17번 은빛, 3조 27번 황은미, 4조 44번 김진승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1조 4번 이지수, 2조 19번 김가연, 3조 30번 윤경성, 4조 40번 배명자가 수상했다.
은상은 1조 6번 김온유, 2조 16번 서예지, 3조 29번 김상미와 36번 김현주, 4조 42번 김수미가 차지했다.
특별상 부문에서는 주최·주관사상에 4조 40번 배명자, 부산광역시한의사회 한의건강차밍상에 3조 32번 윤정화, 클레오파트라 솔트 포토제닉상에 1조 8번 이선민이 선정됐다. 호시카게 료칸 동부산점 탤런트상은 1조 5번 채리나, 디엠씨트립스 여행모델상은 1조 4번 이지수가 받았다.
슈퍼탑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향후 참가자들이 나이와 세대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역량과 개성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와 도전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3회 슈퍼탑코리아 선발대회는 콘텐츠파크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애드클래스, 나의피알시대가 진행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