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지역 내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축산농가와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김현미 군 부군수는 최근 방역 현장을 방문해 농가별 소독 상황과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장흥축협과 협력해 축산농장 안팎과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문 방제업체를 투입해 이달 초부터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군은 지난 6월 백신을 공급하면서 사육 규모 50마리 미만 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접종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이후 태어난 송아지 등 추가 접종 대상 가축을 위해 백신 1만8000두분을 공급했다.
군은 행정기관의 방역조치와 함께 축산농가의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보고 농장 소독과 백신 접종, 해충 방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백신접종과 해충 방제에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