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가 2027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작년보다 69계단 상승하며 아시아 대학 상위 12.2%에 진입했다.
충북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QS가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1722개교 중 21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대학 순위도 108개교 중 27위로, 전년보다 5계단 올랐다. 9개 국가거점국립대 가운데선 6위를 유지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학문적 평판도다. 전년 395위에서 271위로 124계단 상승했고, 점수도 28.6점에서 41.7점으로 높아졌다. 고용주 평판도 역시 17.9점에서 35.0점으로 올랐다.
교육 여건과 국제화 지표도 개선됐다. 교원당 학생 수 순위는 159위에서 120위로 올랐고, 외국인 학생 비율 점수는 49.6점에서 73.7점으로 24.1점 상승해 전체 지표 중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다.
연구 분야에선 논문당 피인용 수 점수가 24.8점에서 32.0점으로 높아졌다. 교원당 논문 수와 국제연구협력 점수도 각각 3.6점, 0.4점 개선됐다.
QS 아시아 대학 평가는 학문적 평판도와 고용주 평판도를 비롯해 교육·연구·국제화 역량을 반영한 11개 지표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한다.
충북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 유치와 교육·연구 환경 개선, 국제 공동연구 및 글로벌 교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유재수 총장 직무대리는 “해외 우수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육과 연구의 질적 성장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