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청주대 교수, AI 자동계수 기술 사업화 장관상

정형근 청주대 교수, AI 자동계수 기술 사업화 장관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정형근 전기제어공학과 교수가 지역 기업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계수 기술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정 교수가 최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산업전기응용부문회 2026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기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형근 전기제어공학과 교수. [사진=청주대학교]

이번 수상은 청주대 ANCHOR사업단 첨단로봇·제조 공동연구센터가 충북지역 기업 하워드랩㈜와 수행한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것.

정 교수는 ‘5자유도 매니퓰레이터용 객체 인식 기반 자동 계수기 개발’ 과제를 통해 AI 기반 소형 전자부품 자동계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계수 정확도 80%, 초당 10개 처리 목표를 달성했으며, SCI급 논문 2건과 특허 출원·기술이전·시제품 제작 각 1건의 성과를 거뒀다. 학생연구원 4명도 양성했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후속 기술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정형근 교수는 하워드랩과 함께 내년 1월까지 자유공간광통신(FSOC) 송·수신 장치의 광축을 실시간 자동 정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정형근 교수는 “첨단로봇과 스마트제조, 6G 광통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