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자생한방병원의 자생의료재단이 10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및 지역 여성 청소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3일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에 독립유공자 후손 및 지역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키트 '자생 엔젤박스' 300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자생 엔젤박스는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사회공헌사업이다.
지역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대 등 필수 위생용품을 상자에 담아 기부한다. 제주를 포함해 전국 여성 청소년 총 2690명에게 약 2억6900만원 상당의 엔젤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자생 엔젤박스는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의 추천을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여아와 지역 여성 청소년 3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자생의료재단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광복잇길’ 첫 코스도 조성했다.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따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길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긍휼지심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