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빅밸류(공동 대표 구름, 이병욱)는 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역량을 결집한 인공지능 전환(AX)본부를 신설하고, 'AI 레디 데이터(AI Ready Data) 기반 AX 서비스'로 공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빅밸류는 10년간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준비부터 AI 적용·운영까지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문제 해결형' AX를 추진한다. 필요에 따라 고객 내부 데이터에 공간·인구·상업 등 자체 보유 데이터를 결합해 부족한 정보를 보완한다.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데이터·AI 전문 인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AX본부는 전방배치엔지니어(FDE)와 전방배치데이터과학자(FDDS)등 데이터·AI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실무진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검증하는 현장 밀착형 AX 컨설팅을 제공한다. AI 레디 상태를 갖추기 위한 데이터 진단·정비와 개념검증(PoC)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본사업으로 연결한다.
고객 데이터의 AI 활용 준비도를 확인하기 위해 '빅밸류형 AI-Ready FAIR 데이터 진단'을 활용한다. 국제적인 데이터 관리·활용 원칙인 FAIR에서 착안해 구성한 체계다. △발견 가능성(Findable) △접근 가능성(Accessible) △상호운용성(Interoperable) △재사용성(Reusable) 관점에서 데이터 활용 조건을 살피고, 별도의 데이터 품질 검증과 실무 인터뷰를 병행한다. 약 4주간의 진단을 통해 개선 우선순위와 후속 실행 과제를 제시한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AI 도입 자체보다 실제 업무 문제가 해결되고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이라며 "금융, 유통, 테크 등 민간 분야에서 축적한 AX 경험과 방법론을 바탕으로 공공 현장의 실질적인 AX 전환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