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의원 “청년 비영리일자리, 일회성 지원 넘어 지속가능한 정책 정착해야”

전자영 의원 “청년 비영리일자리, 일회성 지원 넘어 지속가능한 정책 정착해야”

3일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포럼 개최
비영리일자리 추진 성과 발전 방향 논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서 청년 비영리일자리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일자리 조성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 의원은 “비영리 단체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공동체지만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일자리 기반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청년의 열정과 헌신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고용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공익활동포럼에서 전자영 의원(앞줄 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자영 의원실]

이날 포럼에서는 경기도 청년 비영리일자리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의 활동 경험과 현장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전 의원은 “올해 추진된 청년 공익활동 디딤돌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공익활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9개월간의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고용 연계와 후속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영리일자리 정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의원은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지속가능한 일자리이자 미래의 진로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