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연구기관·인재 몰려야”

신용한 충북지사 “방사광가속기, 연구기관·인재 몰려야”

충북연구원 등 브라운백미팅서 정주여건 개선 논의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지역 혁신기관 핵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신용한 도지사는 3일 도청에서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혁신원 등 혁신기관 핵심 전문가 8명과 두 번째 브라운백미팅을 가졌다.

지역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도정에 접목하고,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정책과 대형 국책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함이다.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3일 도청에서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혁신원 등 전문가들과 방사광가속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신용한 지사는 “충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방사광가속기와 같은 핵심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충북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과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용한 지사는 지난 9월 30일 청주 오창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도 방사광가속기를 단순한 연구시설 건립에 그치지 않고, 대학·연구기관·첨단기업·우수 인재가 집적되는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우수 박사급 인재 유치·집적 방안을 주제로 연구기관 유치와 연구인력 정주여건 개선 등 충북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브라운백미팅을 지속해 지역 전문가의 창의적인 제안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로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