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3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 조합원 안승희·김지연 부부와 괴산 청천농협(조합장 강창구) 조합원인 이재웅·손경희 부부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주농협 안승희·김지연 부부는 충주시에서 약 5만평 규모의 수도작을 경영하며 스마트 영농기술 도입과 체계적인 농업경영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기존 인력 중심의 못자리 작업을 콘크리트 못자리 방식으로 개선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RTK(실시간 위치 측정) 기술을 적용한 정밀 농기계와 드론 방제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 활용해 영농 효율성을 높였다.
또 GAP 인증과 온라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판로 다변화에도 앞장서 왔다.
안승희·김지연 부부는 “이번 수상을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지역 농업인들과 영농 경험을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농촌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청천농협 이재웅·손경희 부부는 2011년 귀농 이후, 선진 재배기술을 도입해 수박을 비롯해 브로콜리, 옥수수, 배추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왔다.
특히 4개 작목반을 통합한 솔맹이 작목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업인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철저한 토양 및 병해충 관리와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바탕으로 우수 농산물 생산에 앞장섰으며, 농협과 연계한 공동선별 및 규격 출하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했다.
이재웅·손경희 부부는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 흘린 땀과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끊임없는 배움과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쓰고 지역 농업인들과 경험과 기술을 나누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