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3일 도청에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정책금융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주요 정책금융기관과 투자기관이 참여해 국민성장펀드, 수출금융, 기술보증, 벤처투자 등의 활용방안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질의에 답했다.

산업은행은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운용 방안, 신청방법, 지원절차, 지원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 펀드는 첨단전략기금 75조원과 민간자금 75조원을 합쳐 150조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관련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직접투자 15조원, 간접투자 35조원, 저리대출 50조원, 인프라 투·융자 50조원 등으로 구성되며, 첨단산업 영위 기업뿐만 아니라 관련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업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전체 조성 규모의 40% 이상을 비수도권에 공급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에는 우대금리 적용, 대출비율 확대, 소액여신 심사 절차 간소화 등을 적용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해외진출 금융지원제도와 충북도와 금융협력 협약에 따른 3년간 5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금융지원 계획을 설명회에서 소개했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 기업에 보증과 연계한 직접투자 및 민간투자 유치기업의 후속 성장을 돕는 투자연계 보증, 신한은행 특별 출연금을 기반으로 도의 이차보전과 연계한 1000억원 규모의 첨단사업 육성 협약보증을 안내했다.
벤처투자사인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 단계별 벤처 투자 및 대기업 연계 협력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충북 기업들이 성장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수출금융, 기술보증, 벤처투자 등 정책 금융을 연계해 도내 기업의 자금 조달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