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곡성군, '보문복지회 기탁 생필품 3천만원 상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전남광주 곡성군, '보문복지회 기탁 생필품 3천만원 상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 실천·어려운 이웃 지원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광주 곡성군은 지난 달 31일 도림사에서 열린 '도림마중 괘불재' 행사에서 보문복지회가 기탁한 3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 444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보문복지회 이사장이자 향일암 주지인 연규스님의 나눔 실천으로 마련됐으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상래 곡성군수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장 화엄사 주지 우석스님이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광주 곡성군청]

기탁된 물품은 세탁세제·주방세제·섬유유연제·의류·바디 로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군은 기탁받은 생필품 총 444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17개소·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아동복지시설 8개소·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 등으로 시설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전달한다.

보문복지회 이사장 연규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장 화엄사 주지 우석스님은 "보문복지회는 평소 나눔과 자비의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며 "이번 생필품 기탁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문복지회 연규스님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시설 이용자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