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김치유산균 특허기술 옥샘정 이전

충북농업기술원, 김치유산균 특허기술 옥샘정 이전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3일 김치 발효에 활용되는 우수 유산균 특허기술을 지역 장류업체인 옥샘정(대표 전순자)에 이전하는 내용의 통상실시 계약을 했다.

해당 기술은 ‘김치 발효용 유산균 및 이를 활용한 김치(10-2026-00666595)’다.

충북농기원은 김치 유래 유산균의 특성을 분석하고, 내산성, 내담즙성, 저온 생육능력 및 항염증 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한 후 김치 제조에 적용해 개발했다.

조은희(오른쪽) 충북농업기술원장과 전순자 옥샘정 대표가 김치발효유산균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m1-11’ 등 유산균은 10℃ 이하 저온에서도 생육할 수 있다. 이 특징은 저온 발효가 필요한 김치 제조에 적합해 발효 품질을 높이고 기능성 발효식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장류업체인 옥샘정은 김치유산균 특허기술을 김치 제조에 적용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김장철 김치 체험용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은희 충북농업기술원장은 “기술 이전은 도내 업체가 우수 유산균을 활용해 김치의 발효 품질을 균일하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