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미국의 첨단 소재 전문기업인 그린트위드(Greene Tweed)사의 메간 부러바흐 CEO가 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러바흐 CEO는 이날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충북은 반도체 산업과 첨단 제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태 그린트위드코리아 사업장 운영 책임자는 “지역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그린트위드는 항공우주와 방위, 생명과학, 에너지, 반도체 산업에 사용되는 실링(sealing·밀봉) 제품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4년, 청주 오창에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 구성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했다.
이날 면담은 그린트위드의 미국 외 생산거점 확대 관련 중장기 사업전략과 오창공장 역할 확대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증설·신사업 투자수요에 대비한 부지 확보와 충북도의 지원가능 사항을 검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첨단기업이 충북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