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순창군은 관내 중학생 21명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순창국제화연구회(회장 김보성)가 주관하는 해외 청소년 홈스테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하며 우정을 쌓고 국제적 감각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 8월 일본 미토요시 다쿠마중학교 학생들이 순창을 방문한 데 이어, 순창 학생들이 일본을 답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방문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일본 현지 호스트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식사와 일상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 다른 언어와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일정으로는 순창 학생들이 다쿠마중학교를 방문해 환영행사와 정규수업, 학교 급식 등에 참여하며 일본 학생들과 교류했으며,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과 지역 역사문화시설 탐방 등을 통해 일본의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폭넓게 경험했다.
또한, 양국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다양한 체험 현장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해외 문화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접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며, 양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홈스테이가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순창국제화연구회와 함께 청소년 해외 홈스테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미토요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청소년 간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