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전주시에서 근무하는 장수 출신 공무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장수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수군은 3일 전주시 공무원 장수향우회(회장 강세권)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전주시 공무원 장수향우회는 전주시청과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는 장수군 출신 공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교류와 고향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발전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장수군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활용해 지역 발전과 군민 생활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세권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장수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변함없다"며 "향우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기부금이 고향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