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350여명이 충북 증평 좌구산에 모여 산악 레이스를 펼친다.
증평군은 오는 8일 좌구산 일원에서 2026 증평인삼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자전거연맹과 증평군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경기는 연령대별로 남자 6개 부문과 여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여기에 전기자전거(e바이크) 부문을 번외 경기로 운영해 다양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수들이 달릴 코스는 율리휴양촌을 출발해 삼기저수지와 좌구산 산악자전거(MTB) 임도를 거쳐 좌구산 구름다리 결승점에 도착하는 총 28km 구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임도 구간을 약 3km 늘려 코스의 완성도와 도전 요소를 높였다.
군은 지난 1년간 정비한 임도를 대회 코스에 반영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산악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 코스는 지난 1년간 정비한 임도를 활용해 지난해보다 길고 재미있게 구성한 만큼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