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세아그룹이 세계 최대 에너지 산업 전시회에서 오일·가스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제품 통합 공급 역량과 계열사 시너지를 알린다.
세아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ADIPEC 2026'에 참가해 대규모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2250여 개 기업이 결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이번 전시에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씨티씨(CTC) 등 국내 주요 4개 사와 세아 스틸 UAE, 세아 GSI(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현지 법인 2개 사가 공동 참여했다.
세아그룹은 국내 사업장의 고기능성 제품군 및 기술력과 중동 생산 거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현지 대응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글로벌 오일·가스 메이저 및 주요 발주처를 대상으로 제품 조달부터 가공까지 일원화된 통합 포트폴리오를 제안해 중동 내 대형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 타진할 방침이다.
전시관은 탄소강·스테인리스 용접강관, 특수강 소재, 스테인리스·니켈합금 무계목 강관 및 튜브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포트폴리오와 적용 분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지 부스에는 '직선의 균형, 무한한 확장(Linear Balance, Infinite Expansion)'을 콘셉트로 그룹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과 에너지 인프라 전문성을 담아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생산 거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