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미수납금 집중 징수…“받아야 할 교육재정 한 푼도 놓치지 않는다”

경북교육청, 미수납금 집중 징수…“받아야 할 교육재정 한 푼도 놓치지 않는다”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특별 정리…소송비용·공유재산 대부료 등 수납 점검
교육지원청·직속기관 대상 현장점검 강화…미수납 규모·징수 실적 관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교육청이 연말 회계 마감을 앞두고 아직 거둬들이지 못한 교육재정 수입금에 대한 집중 정리에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2026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 미수납금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이번 조치는 소송비용 확정액과 공유재산 대부료 등 각종 세입금의 수납률을 높이고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세입금이 발생하는 각급 기관을 대상으로 미수납금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 납부 독촉과 필요한 징수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입금 징수·수납 실태와 세입과목의 적정성, 세입예산 반영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원격으로 개선을 안내하고, 추가 확인이 필요한 기관에는 현장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업무 경험이 적은 세입 담당자에게는 수납·관리 절차를 안내해 행정착오와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연말까지 기관별 미수납금 정리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체계적인 세입금 관리는 안정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세입 미수납금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세입금 관리를 통해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