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 떨어져…밤에는 또 황사가

[내일날씨] 아침 기온 '뚝' 떨어져…밤에는 또 황사가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화요일인 오는 3일에는 북쪽에서 찬 바람이 밀려오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8도까지 뚝 떨어져 영하권을 보일 전망이다. 밤에는 다시 황사로 인해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추워진 쌀쌀한 날씨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이 0∼9도로 2일보다 5∼8도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남부해상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북쪽에서 찬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3일 낮 최고기온도 15∼19도에 머물어 쌀쌀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4도와 16도, 인천 5도와 16도, 대전 3도와 17도, 광주 5도와 18도, 대구 4도와 17도, 울산 6도와 18도, 부산 9도와 19도다.

기온은 수요일인 4일까지 예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가 2일 국내로 유입돼 대기질이 좋지 않았는데, 3일에도 일부 남아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3일 밤에 황사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질 때가 있을 수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