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2일 병원 내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엄한 돌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6년 호스피스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입원 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임직원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포토존과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스피스 및 암성 통증 관련 OX 퀴즈, 미술·캘리그라피 요법 체험, 질의응답 상담 창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암성 통증 관리와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병원 1층 로비에서는 커피 케이터링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인 이천병원은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병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말기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통증 및 증상 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 등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을 통해 완화의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환자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호스피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