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황학산·대명산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여주소방서, 황학산·대명산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의용소방대와 합동 예방활동…불법 소각 금지·산불 신고요령 안내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황학산과 대명산 주요 등산로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여주소방서 전경 [사진=여주소방서]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불 예방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여주남성·여성의용소방대가 황학산 등산로에서 오후에는 가남남성·여성의용소방대가 대명산 등산로에서 각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논·밭두렁·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등 주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역을 순찰하며 화재 발생 위험요인도 점검했다.

특히 산불 발견 시 신속한 119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시민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소방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을 맞아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등산객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산불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