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천서 만삭 아내 폭행⋯30대 남편, 현행범 체포

[속보] 인천서 만삭 아내 폭행⋯30대 남편, 현행범 체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말다툼 끝에 만삭 아내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아내 B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온라인게임 도중,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인 B씨는 내년 1월 중으로 출산 예정인 만삭의 임신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A씨에 대해 피해자 주변 100m 이내 접근금지를 비롯한 긴급 임시 조치를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피해자와 아이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