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경방의 복합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매주 참여 브랜드를 바꾸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연말 고객 유치에 나선다. 대형 트리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에 쇼핑·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한다.

타임스퀘어는 내년 1월 3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위클리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마켓은 자체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인 '탐스프렌즈'를 활용한 '탐스프렌즈 타운 스퀘어'를 주제로 꾸몄다. 주차별로 참여 브랜드를 교체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타임스퀘어는 올해 초 공연과 식음료(F&B), 캐릭터 IP, 시즌 콘텐츠를 결합한 'L.I.V.E' 전략을 제시했다. 탐스프렌즈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와 계절별 행사를 강화한다는 방향으로, 이번 마켓도 자체 캐릭터와 먹거리·시즌 행사를 한 공간에 결합했다.
마켓 중앙에는 약 13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솔방울 등 자연 소재 장식물과 움직이는 조명을 활용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패션·잡화 부문에는 '제이닷 트리', '젠젠선물가게', '밤비하우스', '봄을상자' 등 30개 브랜드가 주차별로 참여한다. 크리스마스 소품과 주얼리, 빈티지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
먹거리 부문에는 미트파이 전문점 '웅파이'와 과일산도 전문점 '청23'을 비롯해 '하트티라미수', '뱃고동소라빵', '코코로미', '페리앤치즈케이크'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탐스프렌즈의 고양이 캐릭터 '루카' 대형 인형과 피아트 크리스마스 차량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마켓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탐스프렌즈 2027 탁상 달력' 또는 '루카 리유저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에서 탐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12월 25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7시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수업을 선착순 무료로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후 2시와 4시, 6시에 브라스 밴드와 루카 캐릭터 인형탈이 매장을 순회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매주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는 위클리 크리스마스 마켓과 13m 생소재 트리가 방문객들에게 매번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