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스데이' 돌입…37만개 상품 최대 70% 할인

쿠팡, '와우 멤버스데이' 돌입…37만개 상품 최대 70% 할인

오는 8일까지 16개 카테고리 할인…삼성·LG 등 참여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 대상 대규모 할인 행사인 '와우 멤버스데이'를 시작한다. 식품과 생필품부터 가전제품까지 37만개 이상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확대한다.

쿠팡이 연중 최대 할인행사 와우 멤버스데이를 오는 8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와우 멤버스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 연 2회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로보락, 다이슨, CJ제일제당 등 수천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 대상은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뷰티, 패션 등 16개 카테고리다.

특히 와우회원 전용 할인 쿠폰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1만원·3만원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지급한다. 1만원 쿠폰은 3만원 이상, 3만원 쿠폰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회차별로 두 종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하루 최대 4장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 대상 상품에 적용되며, 여러 상품을 함께 구매하더라도 장바구니 결제금액이 조건을 충족하면 사용할 수 있다.

식품 부문에서는 '로켓푸드페스타'와 연계해 매일 다른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할인한다. 풀무원 물만두와 훈제오리, 샤인머스켓 등을 선착순 특가로 판매하고, 일부 떡볶이 제품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생활용품에서는 화장지와 세제, 생리대 등을 할인하며 가전 부문에서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매일 오전 7시 상품이 바뀌는 '골드박스 특가'와 하루 8시간 운영하는 '타임할인 특가'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업계의 연말 할인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열린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19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2026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쿠팡 역시 같은 기간 대규모 할인과 회원 전용 쿠폰을 앞세워 소비자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 멤버스데이는 와우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대표 할인 행사"라며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장보기 부담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