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축제서 16일간 감홍사과 23억원 판매

문경사과축제서 16일간 감홍사과 23억원 판매

7일 늘려 축제 진행...문경 사과 인기 실감
높은 당도·풍부한 과즙 감홍사과 명성 확인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1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문경사과축제’를 통해 감홍사과 23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알렸다.

올해 축제는 운영 기간을 7일 늘려 지난 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문경새재를 찾아 지역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사과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축제장에서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감홍사과를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문경사과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감홍사과네컷, 사과모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사과쌓기, 즉석노래자랑을 비롯한 관광객 참여 행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에는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사과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사과 한 개에 따뜻한 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누며 16일간 이어진 축제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면서 마무리됐다.

김학홍 문경시장이 관광객에게 사과를 나눠 주고 있다. [사진=문경시]

김학홍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