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42만㎡에 달하는 송도 ‘골든하버’ 부지의 투자 유치를 위해 부동산·개발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현장으로 직접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골든하버의 개발 잠재력과 투자 가치를 알리고,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부동산 개발사, 컨설팅 기업, 투자자문사 등 25개 안팎의 기업·기관이 참석했다.
매각 대상인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 11개 필지, 42만 7,657㎡(약 12만 9,000평) 규모의 일반상업용지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위치한 2종 항만배후단지로, IPA는 이곳을 수변 관광·레저와 업무·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해양문화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IPA는 사업 개요 발표를 통해 입지 여건과 개발 방향을 공유했으며, 앵커시설로 추진 중인 ‘테르메 웰니스 스파리조트’와의 연계 시너지를 바탕으로 골든하버의 투자 매력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마친 뒤 골든하버 부지와 인접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했다.
IPA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들이 골든하버의 입지와 개발 여건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실질적인 투자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골든하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복합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