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2년6개월만에 누적 방문객 8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김유택)는 지난 2024년 5월 개관한 충북아쿠아리움에 10월말 기준 76만1675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하루 평균 약 850명이 방문한 셈이다.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연내 80만명 돌파가 가능하다.

충북아쿠아리움은 11월 한달동안 ‘가을 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어린이 동물농장 인형극 △천렵 문화 체험 △가을 버스킹 공연 △이색 관상닭 및 토끼·거북이 가을 운동회, 백일홍 꽃시따기 체험 등 9가지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련한 ‘희귀곤충 특별전’도 방문객 80만명 돌파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곤충들의 다채로운 외형과 생태적 특징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 내 정서곤충체험관에서 57종 152점의 곤충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화려하고 영롱한 금속성 광택을 자랑하는 ‘비단벌레류’ △아름다운 날개 무늬가 눈부신 ‘몰포나비류’ △나뭇가지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완벽하게 위장하는 ‘대벌레류’ △독특한 주둥이가 특징인 ‘바구미류’ 등 다채로운 곤충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김유택 내수면산업연구소장은 “이번 희귀곤충 특별전과 가을 문화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깊어가는 가을 충북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