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산물로 비벼낸 ‘화합’...축제장서 오색 비빔밥 퍼포먼스

예천 농산물로 비벼낸 ‘화합’...축제장서 오색 비빔밥 퍼포먼스

‘에천농산물축제’ 대형 주걱으로 버무려 완성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은 31일 ‘예천농산물축제’가 진행된 한천체육공원 무대앞에서 군민화합 오색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쳤다.

NH농협 예천군지부와 예천군 농가주부모임이 함께 준비한 이번 퍼포먼스는 예천 미소진품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군민 화합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주걱으로 군민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 오색 비빔밥을 비벼내고 있다. [사진=예천군]

시금치·당근·계란지단·예천쌀·무·고사리를 비빈 오색비빔밥은 서로 다른 재료가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화합을 표현했다.

행사에는 안병윤 군수와 김홍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 군수와 김 의장이 대형 비빔밥 용기에 참깨와 참기름을 함께 뿌렸고 참석자들이 대형 주걱으로 함께 비볐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에 농업인의 땀방울을 되새기며, 대형 주걱으로 군민의 마음을 모았다”며 “오늘의 한 그릇이 지역 농산물을 더 찾는 발걸음과 지역의 화합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